[바이오타임즈] 카나리아바이오는 지난 7월 13일 결정한 무상증자 내용 중 신주배정기준일을 기존 2022년 9월 1일에서 내년 2023년 2월 28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카나리아바이오 측은 이번 신주배정기준일 변경에 관해 “기발행한 전환사채(CB) 계약에 무상증자가 있을 시에 전환가를 변경할 수 있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불가피하게 사채권자에 대한 형평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환가 변경 조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며, 결과에 따라 신주배정일은 앞당겨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카나리아바이오는 최근 약 504억 원의 유상증자 납입을 완료함에 따라 내년에는 회계상 2022년 사업연도 말 기준 주식발행초과금이 계상되며 추가적인 무상증자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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