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78명, 완치자 195명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 의무 격리 실시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 14일 의무 격리 실시
[바이오타임즈]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3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78명 증가한 9,661명으로, 이중 완치되어 격리해제된 환자는 어제 대비 195명 추가 된 5,228명이 되었다고 오늘 오후 발표하였다.
수도권에서 31명 (서울 16명, 경기 15명), 대구에서 14명, 해외 입국자 검역 결과 13명, 경북에서 11명, 그 외 지역에서 9명의 확진자 순으로 나타났다.
30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의심환자 수는 13,531명으로 누적 전체 검사수(395,194건)의 3.4%를 차지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정세균)는 4월 1일 0시 이후 해외입국자부터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을 적용한다며 현재 유럽 및 미국발 입국자만 격리하고 있으나 앞으로 모든 입국자들은 14일간 의무 격리한다고 밝혔다. 그 흐름도는 다음 그림과 같다.
더불어 이러한 검역 강화는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 감염요인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발표하였다.
[바이오타임즈=강철현 기자] kch@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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