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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중점 치료,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개원
척추관절 중점 치료, 청담해리슨송도병원 개원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4.17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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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병원장(사진=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장근수 병원장(사진=청담해리슨송도병원)

[바이오타임즈] 척추·관절 치료를 중점으로 하는 청담해리슨송도병원(병원장 장근수)이 지난 1일 개원해 진료를 시작했다.

척추외과 분야에서 SCI급 논문 200편 이상을 발표한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의료진은 풍부한 척추내시경 수술 임상 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척추센터 △관절센터(소아교정) △도수재활센터 △내과센터 각 센터별 전문 의료진과의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한다.

장근수 병원장은 서울척병원, 포항우리들병원, 청담해리슨병원 등 척추 특화 병원에서 척추센터 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 및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연구위원회 위원,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상임위원으로 척추내시경 수술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청담해리슨송도병원의 모태인 청담해리슨병원 의료진과 공동집필한 [내시경 경부 및 흉부 척추수술의 첨단기술][내시경 요추 수술의 첨단기술] 두 권은 세계적 의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에서 출간돼 전 세계 의사들의 교과서로 활용되고 있으며 국내외 척추내시경 워크숍 강사로 활발한 활동 중이다. 또한, 김명훈 대표원장은 2022 KOMISS-KOSSESS Summit 최우수 발표상 수상, 2023 대한척추내시경수술연구회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청담해리슨송도병원 척추센터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및 수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고 있다.

청담해리슨병원은 ERAS(수술 후 빠른 회복) 시스템을 통한 조기 회복 시스템뿐 아니라 Workmate 시스템을 통한 조기 재활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MRI·CT·EOS 등의 대학병원급 최신 장비를 갖춰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근수 병원장은 “척추내시경은 인체에 상처와 부담을 최소화함으로써 통증과 합병증이 적고 수술 후 회복 및 일상 복귀가 빠른 최신 수술법이다. 척추내시경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환자에게 더 나은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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