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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정형외과, 가이스트리히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 인증 병원 선정
윈윈정형외과, 가이스트리히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 인증 병원 선정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4.03.27 1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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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윈윈정형외과)
(사진=윈윈정형외과)

[바이오타임즈] 윈윈정형외과가 스위스 가이스트리히 자가 골수 줄기세포 치료 인증 병원에 선정됐다. 이는 충북‧청주 지역 최초다. 가이스트리히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골(骨) 재생 조직 개발회사다.

무릎에서 시행되는 주사요법인 자가골수줄기세포(BMAC) 치료는 연골세포 분화 능력을 갖춘 줄기세포를 환자 본인에게서 채취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효과와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법으로,최근 공식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았다.

박은수 윈윈정형외과 원장은 “자가골수줄기세포 치료는 관절을 보존하면서 연골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다”라며 “자신의 조직을 활용하는 만큼 부작용도 최소화했다. 다만 여느 시술과 다름없이 전문의의 임상경험과 술기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유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보다 섬세하고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제노스의 WBCT를 활용한다”며 “WBCT는 일반적으로 누워서 찍는 CT와 달리 일어서거나 앉는 등 체중이 지지된 상태에서 촬영하고 치료 전후, 관절과 연골 상태를 높은 해상도의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는 최신 기술이 집약된 장비”라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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