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한스바이오메드가 중동 시장 공략을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2024 두바이 더마(Dubai Derma)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 더마는 피부 미용 의료기기 관련 다양한 제품과 최신 정보 등을 공유하는 글로벌 박람회다. 두바이, 아랍, 사우디 등 중동지역부터 아프리카지역과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국의 관련 업계 전문가 및 바이어가 매년 1만 5,000명 이상 참관한다. 중동∙북아프리카(MENA)지역 최대 규모 국제 피부미용 박람회로 꼽힌다.
한스바이오메드는 중동 및 유럽지역을 비롯한 해외 의료진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주력제품군인 안면조직 고정용 리프팅실 민트리프트(MINT LIFT)와 인체조직이식재, 모발이식기 라이언(Lion), 스킨부스터(클라디에) 등 전 제품 라인업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또 이번 두바이 더마에서 민트리프트의 글로벌 KOL인 피부과전문의 Dr. Ecaterina Lica의 민트리프트 활용법에 대한 워크숍도 진행된다. 민트리프트와 보톡스, 스킨부스터를 결합한 새로운 시술 테크닉에 대해 전세계 의료진과 공유를 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세계적인 박람회인 두바이 더마 참가는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신규 거래처 발굴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특히 중동 지역에서의 성형 및 미용 시술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이번 행사를 통해 한스바이오메드 제품군에 대한 긍정적인 시장 확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