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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듭병원,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출신 김호연 원장 초빙
매듭병원,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출신 김호연 원장 초빙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4.02.28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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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듭병원)
김호연 원장(사진=매듭병원)

[바이오타임즈]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매듭병원이 최근 관절 및 정형외과 진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 교수 출신인 김호연 원장을 초빙했다고 밝혔다.

김호연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아산병원에서 수련한 정형외과 전문의다.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 슬관절 외래교수 및 국제진료센터 정형외과 진료교수를 역임했다.

김 원장은 어깨와 무릎, 고관절, 팔꿈치, 손목, 발목 등 관절 질환 및 스포츠 손상에 의한 통증에 대해 풍부한 진료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관절경을 이용한 수술 및 인공관절 수술 사례도 풍부하다.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슬관절학회, 대한관절경학회, 대한골절학회, 대한골다공증학회, 대한스포츠의학회 등 다수의 학회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며 새로운 치료법에 대한 연구와 학습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이달 매듭병원에서 진료를 개시한 김호연 원장은 “저를 믿고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신 매듭병원 측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통증과 불편함으로 내원하는 모든 환자들 한 분, 한 분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진단과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매듭병원은 김호연 원장의 합류를 통해 소위 ‘Big3’로 꼽히는 서울아산병원과 삼성병원(임경섭 원장, 심종섭 원장), 서울대학교 병원(김경환 원장) 출신의 의료진을 모두 갖추게 되었다.

임경섭 매듭병원 대표원장은 “중증 환자들이 대거 몰리는 대형 종합병원에서 다양한 사례를 접해 본 의료진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고도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들을 꾸준히 초빙해 누구나 믿고 찾을 수 있는 수원 의료기관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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