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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유한양행,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4.02.23 12: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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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3,500여 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단체가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
동물 건강, 수의학 발전을 위해 대한수의사회와 협력 관계 확대할 것
유한양행 본사 전경(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 본사 전경(사진=유한양행)

[바이오타임즈] 유한양행(대표 조욱제)이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 공식 후원사로 선정돼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23차 아시아·태평양 수의사회 총회(FAVA Congress 2024)는 30개국 3,500여 명의 수의학 전문가와 관련 단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수의학술대회다. 오는 10월 25일(금)~27일(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예정이다.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유한양행은 행사 기간 국·내외 임상수의사들에게 세계 최초로 개발된 동물용 PN 성분 관절염 의료기기 ‘애니콘주’ 등 K-반려동물 산업 발전에 대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큰 힘을 얻게 됐다”며, “대회를 계기로 유한양행의 동물 관련 사업이 더욱 발전과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수의학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조욱제 사장은 “이번 행사 후원을 통해 공중보건과 동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수의사들과 수의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히면서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기원했다.

AHC(Animal Healthcare) 사업을 담당하는 유한양행 김성수 전무 역시 “아시아 태평양 수의사들의 축제인 이번 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대한수의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1962년 국내 처음으로 동물용 의약품 제조업 허가를 받았으며, 최근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 치료제 ‘제다큐어’, 골관절염 치료제 ‘애니콘주’ 및 동물병원 전용 처방 사료 ‘와이즈벳’을 잇따라 선보이며 동물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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