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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크래프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협업 논의
진크래프트,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서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협업 논의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4.01.29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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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유일의 Pan-KRAS 타깃 유전자 치료제인 RX001에 큰 관심 재확인
진크래프트 만의 ITR 개량 기술과 바이러스 벡터 변형 기술 주목받아

[바이오타임즈] 진크래프트(대표 배석철, 이승열)는 2024년 1월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 JPMHC)’에 참석해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치료제인 ‘RX001’를 소개하고,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위탁연구 개발사업(CRDO) 협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진크래프트는 또한 자체 개량한 고효율 AAV 벡터를 이용해 다양한 유전자에 맞춰 커스텀 제작이 가능한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유전자 치료제 전문 위탁 연구 개발 전문사(CRDO)로 사업을 영위한다.

‘RX001’은 진크래프트의 독자적인 Pan-KRAS 비소세포폐암 유전자 치료제로, 올해 임상 1/2a 진입을 목표로 한다.

JPMHC에 참가한 김우진 CSO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글로벌 대형 제약사들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재확인했으며, 적극적인 기술 협력 검토의 기회가 있었다”며 “특히 다수 기업이 전 세계 유일의 Pan-KRAS 타깃 유전자 치료제인 RX001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진크래프트는 RX001 외에 AAV 플랫폼 기술에 대한 관심 역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우진 CSO는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AAV 관련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진크래프트만의 ITR 개량 기술과 바이러스 벡터 변형 기술은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들에도 높은 주목을 받았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김 CSO는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통해 CRDO 사업을 글로벌화하며, 이후 RX001의 기술이전 역시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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