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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미국 FDA, 마약단속국에 대마 규제 완화 제안
[카드뉴스] 미국 FDA, 마약단속국에 대마 규제 완화 제안
  • 신서경 기자
  • 승인 2024.01.23 1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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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연구 조사 후 규제 적절성 검토∙∙∙규제 완화 의견 및 과학적 근거 제시
대마 추출물 등을 포함한 CBD 성분, 매우 낮은 수준의 THC 포함
전 세계적으로 식품, 음료, 식품첨가물로서 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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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미국 언론 등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국(FDA)이 대마(마리화나)에 대한 규제 수준을 낮춰야 한다는 의견을 지난해 마약단속국에 공식 제출했으며, 최근 그 문서가 공개됐다. 

현재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에서는 대마를 1등급 통제 리스트로 관리하고 있지만, 보건복지부와 FDA는 남용 가능성, 의학적 유용성 등 이를 뒷받침할 과학적 증거를 토대로 3등급으로 낮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지난 60년 동안 대마는 「통제물질법」에 따라 헤로인 등과 같이 '남용 가능성이 높고 의학적 용도로 허용되지 않는 1등급 약물'로 분류됐다. 3등급 약물은 '신체적∙정신적 의존성에 대한 가능성이 중간 정도에서 낮음'으로 분류되며 케타민, 테스토스테론 등이 포함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대마를 활용한 시장이 급속히 커지고 있고, 나라마다 대마 관련 규제가 서로 다르게 정립 중인 상황인 만큼 기업들은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다가올 수 있는 대마 관련 시장과 규제 환경 변화를 관심 있게 모니터링하고 있다.

한국바이오협회는 이슈 브리핑을 통해 “향후 미국 「통제물질법」에서 대마 규제를 3등급으로 완화 시, 우리나라도 규제 완화를 제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신서경 기자] ssk@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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