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비엔뷔 바이오랩은 혈관 재생에 관여하는 인자들이 G4PRF-300TM 물질에서 관찰됨을 확인한 논문 ‘Analyzing secretory proteins in human dermal fibroblast-conditioned medium for angiogenesis: A bioinformatic approach’이 SCI급 국제학술지 ‘Skin Research and Techn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논문 저자에는 비엔뷔 바이오랩 연구팀과 함께 연세세란피부과 조성빈 박사가 참여했으며, G4PRF-300TM에 대한 SCI급 논문은 이번이 4번째 게재이다.
혈관 재생은 기존의 혈관으로부터 새로운 혈관이 생겨나는 과정으로 원활한 상처 치유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논문에서는 비엔뷔 바이오랩의 특허물질인 G4PRF-300TM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망이 혈관형성 촉진 인자 및 항혈관 형성 인자의 적절한 균형 조절을 만들어 원활한 혈관 재생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연구에서는 생명정보학 분석(Bioinformatic Analysis)을 통해 상처 치유 과정에 필요한 G4PRF-300TM의 337개 단백질 중 64개의 단백질 간 상호작용망이 혈관 재생의 각 단계에 관여함을 확인했으며 Gene Ontology 방식을 통해 각 단백질 간 결합 모델에 따른 역할을 분류했다.
Gene ontology 방식을 통한 G4PRF-300TM 단백질 간 결합 모델은 ▲RNA metabolism protein ▲Calcium-binding protein ▲Cell adhesion molecule ▲Chaperone ▲Cytoskeletal protein ▲Protein-binding activity modulator ▲Extracellular matrix protein ▲Intercellular signal molecule ▲Transfer/carrier protein ▲Transporter ▲Scaffold/adaptor protein ▲Protein modifying enzyme ▲Metabolite interconversion enzyme ▲Unclassified로 분류되며, 이에 따라 G4PRF-300TM이 혈관 세포 성장·증식, 혈관 내피 세포 이동·활성화, 세포 외 기질 리모델링 등 혈관 재생에 필요한 다면적 기능을 수행함을 확인했다.
비엔뷔 바이오랩은 “SCI급 논문이 잇따라 게재되는 성과는 곧 G4PRF-300TM이 효과적인 재생 물질임을 입증하는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G4PRF-300TM의 다양한 조직 재생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더욱 갖춰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엔뷔 바이오랩은 과학적 근거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오는 2월에 열리는 국제 미용학회 ‘IMCAS World Congress 2024’에서 G4PRF-300TM의 SCI급 논문 기반의 초청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