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지엔엠라이프는 인천 로뎀요양병원과 연계하여 루게릭병 환우를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고 2일 밝혔다.
3회째 진행된 기증식에서는 루게릭 환우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호흡재활기기부터 안구마우스, 노트북, 태블릿 거치대 등 다양한 품목이 전해졌다.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해 서서히 몸을 움직일 수 없게 되는 희귀질환이다. 이 점에 착안해 일상 속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물품으로 선정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지엔엠라이프는 ‘누구나 건강할 자격’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은 특권이 아닌 누구나 쉽게 누릴 자격이 될 수 있도록 희귀난치성 환우에 대한 지원은 물론 10년간 수익금의 일부를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밀알복지재단 등 여러 후원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배우 조정석, 이성경을 전속모델로 하여 기업명보다 ‘GNM자연의품격’이라는 브랜드명으로 더 잘 알려진 ㈜지엔엠라이프는 건강의 대중화를 위해 스마트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지엔엠라이프는 작년 조정석을 모델로 TVC를 진행해 ‘조정석 비타민’이라 불리는 올인원 이뮨 액상 종합비타민의 누적 판매량 691만 병을 기록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고, 2023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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