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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정보기술, 의료이미지 처리 및 백신 수요 예측 등 헬스케어 특허 4종 등록
미소정보기술, 의료이미지 처리 및 백신 수요 예측 등 헬스케어 특허 4종 등록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3.12.26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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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수집·분석·활용에 꼭 필요한 요소 기술들 국내외 특허전략 강화
현역 의료인과 연구개발 전문가가 기술과 특허를 의료현장에 실용화하는 데 최선 다할 것
미소정보기술이 의료데이터 수집·분석·활용에 꼭 필요한 요소 기술인 ‘의료 이미지 처리방법’, ‘백신 수요 예측시스템’ 등 특허 4종을 등록하며 헬스케어 특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사진=미소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이 의료데이터 수집·분석·활용에 꼭 필요한 요소 기술인 ‘의료 이미지 처리방법’, ‘백신 수요 예측시스템’ 등 특허 4종을 등록하며 헬스케어 특허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사진=미소정보기술)

[바이오타임즈]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대표이사 안동욱)은 의료데이터 수집·분석·활용에 꼭 필요한 요소기술인 ‘의료이미지 처리 방법’, ‘백신 수요 예측 시스템’ 등 특허 4종을 등록했다고 26일 밝혔다.

미소정보기술은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의료데이터를 활용하는 임상 연구의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데이터 품질까지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워크플로(Workflow) 전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들도 흩어져 있는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수집·분석·활용 등에 관련된 특허들이다.

구체적으로는 ▲의료데이터 연구 및 활용 등에 있어 개인 민감 정보를 딥러닝 기술을 통해 비식별화하는 의료이미지 처리 방법 특허, ▲코로나19(COVID-19)와 같이 새로운 감염병이 계속 등장, 고령화 등으로 만성질환 환자의 전 세계적 증가 등 국가 보건 안정을 위한 백신의 공급량, 처방량 등 데이터 기반의 수요 예측을 통한 백신 생산의 효율적인 공급이 가능한 백신 수요 예측 시스템, ▲데이터 분석이 일상화된 현실에서 데이터를 획득하는 것보다 획득한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하는지가 더 중요해져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만 추출해 데이터 해석 및 맞춤형 데이터 제공 관련 데이터 소비 및 활용 위한 데이터 큐레이션, ▲음성 인식 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AI 스피커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공지능 가상 비서 애플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삼성전자 ‘빅스비’ 등 다양한 유형의 AI 가상비서 서비스를 단일의 통신 디바이스를 통해 병원 IoT서비스, 산업현장 등 멀티 챗봇 모듈을 이용하는 관리 서버 관련 멀티 챗봇 모듈을 이용하는 관리 서버 등 신규 특허 4건을 등록했다.

미소정보기술 R&D센터 손진호 CTO(전무)는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임상 연구의 의미 있는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현역 의료인들과 연구개발 전문가들이 함께 융합해 기술과 특허를 의료현장에 실용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이번 4종의 신규 특허 등록 외에도 해마다 10건 이상의 국내외 특허출원을 진행했으며, 올해 누적 특허출원 건수는 50건 이상이다. 특허출원 분야는 보건의료 빅데이터, 의료데이터 클라우드, 의료기기 외에도 AI를 활용한 산업안전 분야, 스마트팩토리, 항공우주분야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미소정보기술 안동욱 대표이사는 “미소정보기술은 의료데이터는 물론 산업 분야의 다양한 데이터들까지 잘 다루고 있으며 어떠한 산업도 데이터를 빼놓고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왔다”며 데이터 기술의 고도화를 통해 멀티모달 데이터 플랫폼으로 한 차원 앞서갈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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