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국내 유일의 스마트폰 판매 동향 데이터를 발표하는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대표 심선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이나 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바우처 형태로 데이터 구매·가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바우처 공급 기업이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해 수요 기업의 거래 활성화 및 데이터 기반 혁신 생태계 조성을 핵심 목표로 한다. 
 

애틀러스리서치앤컨설팅(이하 애틀러스R&C)은 제공하는 데이터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인정받아 4년 연속으로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애틀러스R&C는 20년 이상 이동통신 단말기 판매량 DB, ICT 산업의 글로벌 최신 소식 및 첨단 산업 분야의 트렌드 등을 구독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왔다.

그동안 데이터바우처 수요기업들은 애틀러스R&C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스마트폰 관련 신제품 개발을 위한 기획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활용하거나, 다양한 미래 사업 분야의 R&D 계획서 작성 및 기술 탐색을 하는 데 있어서 직접적으로 활용해 왔다.

애틀러스R&C의 데이터 사업을 총괄하는 연구소장(신광철 박사)은 “지난 4년간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수요 기업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의 유형과 변화 방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며 “2024년에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들이 핵심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AI 융합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컨설팅 기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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