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트라이업이 지난 12월 3일 강남 SC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메디게이트 성공 개원 정보 & 학술 컨퍼런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개원 경영 강연에 초청받은 트라이업 안현준 대표는 ‘원내 M.O.T (Moment of Truth) Solution 도입으로 보다 효율적인 병원 경영과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제시했다. 지난해 ‘네트워크 가맹 개원과 개인의원 단독 개원’이라는 주제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트라이업의 대표 솔루션인 ‘MOTION’(이하 모션)의 소개와 함께 병·의원 M.O.T 솔루션의 도입 효과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모션은 홈페이지 및 실시간 예약과 EMR·CRM 간의 연동이 가능해 합리적인 병·의원 운영 플랜을 기획하고 마케팅 퍼포먼스 분석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IT 솔루션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모션 솔루션 도입을 통해 인건비 및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나아가 안정적인 병원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것이 설명이다. 또 모션은 자체 기술력을 통해 타 업체의 솔루션들에 대한 연동을 가능하게 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안현준 대표는 강연을 마치며 “타 솔루션 개발자들이나 경영자들은 실무적인 관점에서의 해석이 부족해 기존 솔루션을 사용할 때마다 사용자들이 다수의 불편 사항을 호소해왔다”고 설명하며, “모션은 각 접점 별 발생하는 근본적인 문제점 해결을 위해 탄생했으며, 실제 현장에서의 안정적 사용성과 적용성이 높은 진정한 병·의원 올-인-원 솔루션”이라 밝혔다.
덧붙여 “병원 입지 선정에서부터, 인테리어 계약, 장비 구입, 각종 인허가, 직원 채용 등으로 실제 개원 단계에서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되어 왔다”고 설명하며 “모션이 개원 과정에서 마케팅 업체, 전자차트 업체, 홈페이지 구축, 유지보수 등을 따로 계약해야 했던 시스템 때문에 발생했던 피로도를 해소하고 개원 후 운영 효율을 높일 대안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