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주)에이투젠이 대사성질환 개선 효능을 갖는 균주 'L.plantarum HAC01’에 대한 특허로 2023 특허기술상 홍대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기술상’은 특허청이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매해 혁신적인 신기술을 발굴∙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로 에이투젠은 2023년 특허기술상 수상 업체 중 유일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마이크로바이옴 조절 기반의 치료제와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에이투젠이 10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L.plantarum HAC01 프로바이오틱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의 기능성으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은 원료로, 장내 마이크로바이옴 조절을 통해 장 환경을 개선하고, 췌장 섬 베타세포 회복효과를 통해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킴으로써 식후 2시간 혈당 상승 억제 및 당화혈색소를 수치를 낮추는 효능이 확인된 바 있다.
에이투젠은 해당 원료를 190mg의 작은 캡슐 하나에 담은 ‘혈당엔유산균 HAC01’ 제품을 지난 4월 홈쇼핑에서 론칭했다. 이 제품은 혈당케어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하루 한 번, 한 개의 캡슐 섭취로 간편하게 장 건강과 혈당 케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혈당 관리의 편의성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에이투젠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 및 개발을 통해 보다 쉽게 건강을 케어할 수 있는 고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진 세계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