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케이엠제약에서 출시한 제로시피의 나노그래핀 샴푸가 10월 23일 주문 폭주로 하루 만에 품절됐다. 이에 따라 이후의 주문은 예약판매로 전환했고, 일일 판매량이 전주 대비 30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제로시피는 피부에 대한 고민을 ‘0’으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케이엠제약에서 출시한 브랜드다. 제로시피가 첫 출시한 나노그래핀 탈모샴푸 & 나노그래핀 스칼프 헤어토닉은 업계 최초로 개발한 BIOGO® daNGO™ (13나노미터급 나노산화그래핀, 인비씨티㈜) 기술을 적용한 탈모증상완화 헤어 케어 제품이다.
나노그래핀은 지금까지 알려진 물질 중 가장 얇으면서도 전기나 열을 가장 잘 전도할 수 있는 물질로써 약물 전달 물질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꿈의 신소재이다.
BIOGO® daNGO™는 인비씨티 주식회사(구. 바이오고)가 개발해 양산에 성공한 13나노미터급 나노산화그래핀 물질이다. 이 신소재 물질은 파킨슨 질병 모델에서 유의한 치료 효과를 보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제로시피 스토어에는 제품 만족감 표현을 넘어 인생 샴푸를 만났다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케이엠제약 백승원 대표는 “제로시피가 출시 몇 달 만에 제품력을 인정받아 판매량이 그야말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판매량이 늘어나고 브랜드가 유명해지는 것보다 후기에서 알 수 있듯이 탈모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있다는 점에서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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