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치매전문치료 한의원 청뇌한의원은 최근 AI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글로벌 임상시험 정보 구독형 서비스 ‘메디씨(MediC)’ 서비스를 제공하는 메디아이플러스와 글로벌 임상시험 시장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뇌한의원은 치매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실험, 개발을 함으로써 치매 치료를 위한 특허와 논문을 지속해서 발표하고 있다. 국민건강과 더불어 난치병 치료를 위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청뇌탕’을 개발했으며, 청뇌탕을 처방받은 치매 환자들 대상으로 한 내부 자료를 보면 약 60~70%의 높은 개선율을 보이고 있다.
또한 청뇌한의원 측에 따르면, 최근 새로운 임상시험을 통해 찾아낸 신규물질에 관한 논문을 추가로 발표해 기존 항산화제보다 3.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효과를 입증받았다. 새로운 성분을 통해 더 나은 치료를 환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특허 출원을 앞두고 있다.
메디아이플러스는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제약·바이오 분야의 오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바이오테크, 의료기기 기업들에 임상시험에 필수적인 정보들을 데이터 큐레이션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청뇌H&D연구소 대표이사이자 청뇌한의원 대표원장 박진호 원장은 “이번 메디아이플러스와의 MOU를 통해 한방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과학적인 임상 데이터를 공신력 있게 만들어 한방의 난치병 치료에 대한 가능성을 입증하고, 그동안 청뇌한의원이 증명하고자 했던 한방의 효과를 학계와 국민들에게 더 나아가 세계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