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미건라이프㈜(대표이사 장훈철)는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 ‘리:본(Re:bone)’에 대한 만성 요통 통증 감소, 스트레스 수준 및 자세 개선 효과에 대한 임상 논문이 국제 의학 저널 ‘MSM(Medical Science Monitor)’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MSM(Medical Science Monitor)’는 1995년 설립된 의학 임상 및 관련 분야에서 공신력을 인정받는 국제적인 의학 저널로 임팩트 팩터를 가지고 있다.
이번 MSM(Medical Science Monitor)에 게재된 임상 논문 결과에 따르면 만성 요통을 겪는 고령자의 통증 강도와 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키고, 몸통과 골반 기울기 각도를 개선하는 데 있어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인 리본의 안정성과 효능이 입증됐다.
만성 요통은 고령 인구에게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로 일상생활에 불편과 통증을 초래할 수 있는 문제이다. 미건라이프는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와 공기압 종아리 압박을 결합한 통합적 접근법을 통해 만성 요통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대안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응용신경기능연구실(책임교수 윤범철)과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임상을 진행했다.
임상 연구진은 65~80세의 고령층을 대상으로 척추 온열 마사지기인 리본을 사용 후 참가자들의 몸통 및 골반 기울기 각도를 측정하고, 자율 신경계 스트레스 수준과 요통 장애 지수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통증 강도의 유의미한 감소와 몸통 및 골반 기울기 각도와 스트레스 점수에서의 개선이 나타났으며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러한 발견은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와 종아리 압박을 병행하는 치료법이 만성 요통 환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그 결과로 몸통과 골반 기울기 각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됨을 보여준다.
미건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임상을 통해 만성 요통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며, 일상 생활에 불편을 야기하는 만성 통증 완화와 자세 개선을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 리본을 통해 동시에 이룰 수 있는 강력한 증거를 확인했다. 이러한 결과를 발전시켜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미건라이프의 척추 온열 마사지 침대인 ‘리:본(Re:bone)-MH01’은 식약처로부터 근육통 완화 등을 목적으로 인증받은 제품이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