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최상산부인과는 지난 18일 로봇수술센터 확장 및 유방, 갑상선, 내과 센터 확충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로봇수술센터의 경우 다빈치 로봇 수술 장비 도입을 통해 최소침습, 최소절개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는 것은 물론, 광학 줌 카메라, 고화질 3D입체 뷰어, 540도 회전이 가능한 로봇팔 등 최신기술을 보완해 복강경 수술의 정교함과 완성도를 한 층 더 강화했다.

또한 내과 센터 확충을 통해 유방외과, 갑상선외과 진료시 유방암에 대한 검진과 갑상선 종양, 암 검진 등 보다 정확한 검진을 위해 초음파 및 MRI 장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여성검진센터와 협업을 통해 기존 자궁, 난소 질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보다 여성 친화적인 특화 진료 및 치료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최상산부인과 최동석 대표원장은 “이번 확장 및 신규센터의 오픈을 통해 좀 더 업그레이드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특히 자궁, 난소 비수술 치료를 통해 얻어낸 많은 성과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규센터에서도 최상의 진료를 이어 나갈 예정이며, 여성 특화 진료 병원으로의 발전은 계속될 예정이다”라며 향후 포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최상산부인과는 자궁 및 난소 질환을 치료하는 대표적 비수술 치료 방법인 하이푸, 경화술, 자궁경 등의 누적 치료 건수가 1만례를 달성했다. 이는 작년 8,000례 달성 이후 약 1년만에 이룬 성과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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