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재생 복합단백질 연구 기업 비엔뷔 바이오랩(BNV Biolab)은 지난 4일에서 6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3 중국국제미용박람회 CIBE(China International Beauty EXPO)’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미용박람회(CIBE)는 1989년부터 개최되어 온 중국 미용 산업에서 가장 전통이 깊고 영향력 있는 행사이다. 매년 전 세계 18개국 이상의 3,000여 개가 넘는 업체가 참가하고 많은 해외 바이어 및 의료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용 박람회다.
비엔뷔 바이오랩은 복합 재생 단백질을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국내에선 일명 아기주사로 유명한 스킨부스터 제품의 원조 개발사로 알려져 있다. 세포 재생에 필요한 26가지 성장인자와 337개의 단백질 전부 규명하고 G4PRF-300이란 하나의 복합 재생 물질로 구현한 독자적인 복합단백질 재생 솔루션을 통해 성장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이를 활용한 피부, 모발, Y존 등의 다양한 재생 케어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는 SCI급 연구논문을 통해 세계적으로 의학적 입증을 받은 G4PRF-300 물질에 대해 많은 기업과 바이어의 이목이 집중됐다. 아울러 이를 활용한 SMPF Complex 1M, BNV EXO 스킨부스터, Dermafactor Complex 더마팩터 재생 크림 제품은 물론 최근 중국 내 탈모 및 이너뷰티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만큼 HMPF Complex 2M 헤어부스터 제품과 Y존 케어 제품인 WMPF Complex CM 제품 또한 큰 주목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박람회 참가 기간 비엔뷔 바이오랩의 인기 제품들을 체험해 본 관람객들의 구매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특히 이번 광저우 CIBE를 통해 최초로 공개한 BNV Total Care Solution(비엔뷔 토털 케어 솔루션) 제품에 대한 현지 반응도 좋았다. 고농도의 G4PRF-300을 기반으로 개발된 BNV 토털 케어 솔루션은 앰플, 세럼, 스쿠알란, 마스크팩으로 구성된 단계별 프리미엄 홈 클리닉 제품으로 이미 홈쇼핑 런칭 방송까지 편성됐을 정도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곧 국내에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엔뷔 바이오랩은 이번 광저우 CIBE를 기점으로 중국 전역으로 거래처를 확대할 계획이며, 오는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미용 전시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