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이지동안의원이 지난 23일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가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올해 최초로 도입한 제도로써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기술이전, 공동 연구개발, 산학협력 장학금 등을 통해 실적을 적립한 기관 중 우수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지동안의원은 작년 글로벌 보건 인재 양성을 돕고자 서정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외국인 유학생 의료비 감면 혜택, 산학 연계 교육 제공 등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의료계 최초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은 기관은 인증받은 날로부터 2년간 여신 금리 인하, 각종 수수료 할인 등 금융 혜택과 함께 정부 사업 신청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이지동안 도재운 대표원장은 "저희 이지동안의원은 앞으로도 부족한 보건 의료인재 육성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여러 교육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의료계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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