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드림텍 "무게 1/24, 검사시간 3배 늘린 심전도 홀터로 의료기기 시장 진출" 드림텍 "무게 1/24, 검사시간 3배 늘린 심전도 홀터로 의료기기 시장 진출" # 직장인 A씨(30)는 최근 가슴을 부여잡고 병원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려야 했다. 별다른 징후 없이 머리가 핑 돌더니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은 고장 난 것처럼 쿵쾅거렸다. 그는 '빈맥성 부정맥'이 의심된다는 소견을 받았다. 하지만 '24시간 가슴에 전극을 달고 기다려야 한다'는 말에 정밀검사를 포기했다. 제멋대로 발작하는 증세가 하루 안에 재발하리라는 보장도, 시간도 A씨에게는 없었다.부정맥은 짧게는 몇 시간, 길게는 몇 주에 한 번꼴로 발병하는 이상 심장박동 증세다. 병증이 나타난 순간 검사하지 않으면 진단 자체가 불가능하다. 하 Bio News | 온라인뉴스팀 | 2019-12-09 15: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