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8부 능선’ 넘은 첩약 급여화... 갈등의 골 깊어지는 의료계 ‘8부 능선’ 넘은 첩약 급여화... 갈등의 골 깊어지는 의료계 [바이오타임즈] 첩약 비용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는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이 시행의 8부 능선을 넘으면서 의학계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의료계는 시범사업 강행 시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태도고, 한의계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서는 급여화를 더 미룰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첩약은 여러 약재를 달여 약봉지에 싼 한약을 말한다.첩약 급여화는 2012년 박근혜 정부 때 처음 시도됐다가 참여 주체 문제 등으로 무산됐다. 이후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4월 정부, 한의사, 한약사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만들어져 몇 차례 Bio News | 양원모 기자 | 2020-07-07 09: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