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독일 지질분석 기업 라이포타입은 오늘 8일부터 10일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에 참석한다고 8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헬스 행사 중 하나로 서울 코엑스 무역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라이포타입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해당 행사에 참가해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전시회 기간 비즈니스 파트너링,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라이포타입 비즈니스 개발 담당 ‘캐롤라인 드레슬러(Caroline Dressler)’는 “지난 바이오 코리아 2023에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에서 리피도믹스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확인했다”며,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24를 통해 라이포타입의 포괄적이고 세부적인 리피도믹스 분석에 관심을 가진 제약, 화장품, 식품 산업 관계자들과 협력점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라이포타입은 모든 생물학적 샘플을 대상으로 하는 질량 분석(Mass Spectrometry) 기반의 리피도믹스 플랫폼을 제공한다. 표적 및 비표적 지질분석 서비스를 통해 100개 이상의 지질 클래스와 4,200개 이상의 개별 지질을 다룬다. 유럽, 미국, 아시아 지역의 글로벌 제약,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대학 연구기관들과 1,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완료한 바가 있다.
라이포타입은 비즈니스 파트너링을 통해 지질 분석이 필요한 분야와의 미팅을 통해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채정은과 프로젝트 및 APAC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 캐롤라인 드레슬러(Caroline Dressler)가 함께 참여한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