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구매 솔루션 전문 기업인 서브원(대표 김동철)은 2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연구∙실험 및 첨단분석장비전’(이하 코리아랩)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리아랩은 국내 최대 규모의 B2B 연구∙실험분석 및 생명공학 전시회로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서브원은 이번 코리아랩에서 R&D전문몰인 ‘G-lab’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플랫폼인 ‘LSP’(Lab Safety Platform)를 소개하는 R&D전문관을 운영한다. 실제 연구실과 유사한 환경에서 안전 시약장이 포함된 LSP 솔루션의 현장 체험 및 상담이 가능하다.
LSP는 R&D 연구시설을 갖춘 제약∙바이오 업계의 기업이 필요로 하는 화학물질 구매∙재고∙안전 관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서브원의 방대한 기업간 거래(B2B) 구매 데이터와 R&D 분야 구매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ESG경영의 맞춤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등을 비롯 「산업안전보건법」, 「연구실안전환경조성법」 등 관련 규제의 대비에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4월 26일에는 ‘화학물질 중대재해처벌법 예방’을 주제로 현장 세미나도 진행한다.
또 국내 최대 R&D 전문 상품몰인 ‘G-lab’은 2만여 개의 협력사 및 530여만 개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베이스를 갖췄다. 각종 화학물질 규제 정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등의 물질정보와 최신 R&D 관련 구매 정보도 제공한다.
서브원 이준형 전무는 “서브원은 국내 최대 협력사 네트워크와 700여 R&D 관련 고객사의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매∙안전 통합 관리 솔루션을 구축했다”면서 “ESG경영의 핵심 파트너로 저탄소 상품 공급 및 사업장 안전 확보는 물론 구매 효율을 높이는데 지속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