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365mc가 소속 지점을 대상으로 ‘무균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계에 따르면 병원에서의 감염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수술 중 감염은 수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다. 이와 관련 365mc는 모든 감염 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무균 프로세스 모니터링 전문 간호사 제도(Aseptic Process Monitoring, APM전문 간호사 제도)’를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선으로 수술 환경을 평가받기 위해 365mc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제도다. 365mc는 의료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다중 점검을 통해 수술실 환경을 관리하는 중이다.
모든 점검 과정은 일차적으로 내부 크로스체크 시스템에서 점검되며, 수술 환경 관리를 위해 수술 준비 과정을 기록한 디지털 영상 2차 점검을 시행하게 된다. 디지털 영상을 면밀히 다시 살피는 일은 소속 직원이 아닌 외부 전담 모니터링 인력이다.
이들은 경험이 풍부한 경력직 간호사로 꾸려졌다. 이같이 철저한 수술 환경 관리를 통해 365mc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지방흡입 수술을 시행하면서도 안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대구, 부산에 각각 위치한 365mc 5개 병원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해 수술 도구 세척 및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365mc병원 관계자는 “외부 인력 모니터링 점검 결과 단 한 가지 항목이라도 통과 기준을 넘지 못할 경우, 준비 과정 전체를 되짚어 보고 자체 교육을 실시해 수술 준비의 완결성을 높이고 있다”며 “5개 병원뿐만 아니라 365mc 전 지점은 안전한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엄격한 자체 기준으로 빈틈없는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건강한 허벅지, 팔뚝, 복부 라인으로 거듭나도록 돕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