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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네안과병원, 노안 시력교정 렌즈 알티플러스 도입
누네안과병원, 노안 시력교정 렌즈 알티플러스 도입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3.03.06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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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누네안과병원)
(사진=누네안과병원)

[바이오타임즈] 누네안과병원(병원장 권오웅)이 노안 환자를 위한 시력교정 렌즈 ‘알티플러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안과용 렌즈 전문기업 옵텍에서 출시한 알티플러스는 시력교정과 노안 교정이 한 번에 가능한 노안 교정 안내삽입 렌즈이다. 백내장 수술 없이 노안 치료가 가능하며, 각막과 수정체는 그대로 보존하면서 가까운 거리부터 중간 거리, 먼 거리 시력까지 한 번에 개선할 수 있다.

특히 수정체를 제거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력교정 가능한 것이 차별화된 점이다. 또 가까운 거리부터 먼 거리까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고르게 분산시켜 모든 거리에서의 시력이 우수하다는 점과 단초점 백내장 수술 후 추가적인 시력교정수술 혹은 노안교정이 가능하며, 각막을 절삭하지 않기 때문에 안구건조증도 유발하지 않는다. 아울러 렌즈삽입술 이후 불편감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술 전 상태로 복귀 가능하다.

다만, 모든 사람이 알티플러스 렌즈삽입수술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누네안과병원 시력교정센터 최태훈 원장은 “수술 전 정밀검사를 통해 전방 깊이, 각막 내피 세포 등 까다로운 세부 기준을 충족해야만 수술이 진행된다. 알티플러스 렌즈삽입수술은 백내장이 없고 노안이 있는 40~50대에 특히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어 ” 알티플러스를 이용한 렌즈삽입술은 현재 누네안과병원 서울 및 대구에서 시행되고 있다”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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