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인체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데 필수적으로 필요한 구성 성분이다. 콜레스테롤은 혈액을 돌면서 필요한 곳에 쓰이거나 담즙의 원료로 이용돼 장으로 배출되기도 한다. 그러나 여러 이유로 조절 능력이 떨어지거나 동물성 지방이나 지방이 많은 가공식품을 과량 섭취할 경우,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콜레스테롤의 배출에 도움이 되는 현미, 통밀, 보리 등과 콩, 채소, 과일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또한 적당한 운동은 콜레스테롤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되며, 담배나 과식은 해로울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생활 습관 교정과 도움이 될 수 있는 식품을 통해 콜레스테롤을 관리할 수 있으며, 콜레스테롤 개선 건강기능식품 병행으로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그중에는 일동에서 개발한 위산 등 소화액에 잘 견디면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균체 형태로 가공한 '포스트바이오틱스(Postbiotics)'도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인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 IDCC 4401 열처리 배양건조물 BBR 4401을 사용했다. 이는 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담즙산 등과 물리적으로 결합해 배출하는 체내 이동 경로를 갖는다. 따라서 배출된 만큼의 담즙산을 만들기 위해 간에서 콜레스테롤을 이용하므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업체 측에서는 혈중 LDL-콜레스테롤 100 mg/dL 이상 150 mg/dL 미만의 국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한 BBR4401의 인체적용시험 결과, 'BBR 4401' 섭취군에서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콜레스테롤 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생활 습관 교정과 함께 ‘콜레스테롤 개선’ 식품들을 챙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건강 습관으로 콜레스테롤 건강을 미리 미리 챙겨보자.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