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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존 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임상 논란 보도에 재반박
비보존 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 임상 논란 보도에 재반박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3.02.24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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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 약물 투여에 대해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내 공시와 여러 차례의 임상시험에서 밝혀
진통제 임상시험에서 구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
이차평가지표가 도출되면 자세한 결과를 종합해 보고할 것

[바이오타임즈] 비보존 제약은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 임상 3상 결과 발표와 관련해서 한 언론 매체가 반복적으로 사실을 왜곡한다며, 2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다시 정면 반박했다.

지난 23일 한 언론 매체는 비보존 제약이 허술하게 오피란제린 주사제 임상 발표를 진행했으며 한국거래소의 추가적인 입장 발표 요청에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지난 20일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임상 3상은 최초 임상 설계와 다르게 진행됐으며, 시험군에 대한 마약성 진통제 투여로 위약 대비 효과도 과장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이두현 비보존 제약 회장은 “책임지지 못할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로 시작해 당시 한국거래소 담당자와의 상세한 상황을 설명한 공지문을 게재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21일 언론사와의 논란을 인지한 한국거래소 담당자로부터 정정 공시 계획이 있는지에 대한 문의를 받았고, 회사는 앞서 공지문 및 보도자료를 통해 해명했기에 정정 공시는 계획에 없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거래소 관계자의 단순 문의에 대해 해당 매체는 ‘요청’과 ‘거절’의 표현을 이용해 사실관계를 크게 왜곡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비보존 제약은 ‘구제 약물(마약성 진통제) 투여’에 대해 임상시험 정보 사이트 내 공시뿐만 아니라 이미 수차례의 임상시험을 통해 충분히 설명해 왔다.

회사는 “진통제 임상시험에서 구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내용”이라며 “일차평가지표 발표에 포함하지 않은 것은 분석 CRO에서 나온 공식적인 결과만 공시할 수 있다는 거래소의 해석을 존중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공지문에서 말씀드렸듯이 이차평가지표가 도출되면 자세한 결과를 종합해 보고할 예정”이라며 “분석이 마무리되면 조속히 공지를 통해 결과를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보존 제약은 지난 7일 오피란제린 주사제의 국내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오피란제린 주사제에 대한 일차 평가항목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해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진통 효능을 입증한 바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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