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누베베한의원은 지난 2월 8일 ‘최단기간(5년) 최다 한방 비만치료 처방’ 분야의 새로운 기록을 공식 인증 받았다.

누베베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누베베한의원에 내원해 비만으로 처방받은 환자의 수로, 중복을 제외하고 총 26만 6,596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누베베한의원에서 제출한 담당 의사의 확인서와 사실 확인 조사를 기반으로 한 공증인가 법무법인 대현의 사실 확인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최단기간 (5년) 최다 비만환자 처방’ 분야의 새로운 최고 기록을 공식 인증했다. 이번 기록은 누베베한의원의 두 번째 기록으로, 누베베한의원은 지난 2018년에도 ‘단일 조직 최단기간(1년) 최다 한의학적 비만 치료 처방’ 타이틀로 한국기록원 최고 기록은 인증받은 바 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 개인이나 단체, 기업의 우수 기록을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도전자를 대신해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World Record Committee)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KRI한국기록원은 '최단기간(5년) 최다 비만 환자 처방 치료 한의원'은 이번에 새롭게 만들어진 타이틀로서 인증기록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관련 업계에 도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든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2002년 개원 이래로 비만 치료를 주 진료과목으로 운영하고 있는 누베베한의원은, 이번 기록 인증의 비결을 특허 받은 한약 '누베베 감비정'의 우수한 효과와 체계적 환자 관리로 꼽았다.

누베베한의원 분당점 임영우 대표원장은 이번 기록에 대해 "비만이라는 단일 질환으로는 더욱 유례없는 기록"이라며 "효과적인 한방 비만 치료를 위해 지난 20여 년간 비만 하나만 연구했고, 그 노력을 환자분들이 알아주시면서 지금의 누베베한의원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한약 다이어트에서 효과로 인정받는 한의원으로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와 혁신에 힘쓰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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