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장은 대상㈜ 임정배 사장 선임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대표단체로 현재 605개 회원 가입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대표단체로 현재 605개 회원 가입

[바이오타임즈] 한국바이오협회는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이 제8대 한국바이오협회장으로 지난 7대에 이어 연임하고, 새 이사장으로 대상㈜의 임정배 사장이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우리나라 바이오 업계를 대표해 회원사들의 이익과 바이오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된다.
이번 고한승 협회장의 연임은 지난 임기 2년간 정회원사가 34% 증가하는 등 바이오 산업계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협회는 1982년 설립된 한국생명공학연구조합, 1991년 설립된 한국바이오산업협회, 2000년 설립된 한국바이오벤처협회 등 3개 기관이 2008년 11월 28일 통합해 출범한 국내 바이오산업계의 대표단체로 현재 605개 회원이 가입했다. (’23.1.19 기준)
한편, 부회장 21명, 이사 25명 및 감사 1명의 임원이 선임됐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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