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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해지는 지루성피부염, 방치하지 마세요
겨울철 심해지는 지루성피부염, 방치하지 마세요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3.01.19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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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린 원장(사진=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
이아린 원장(사진=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

[바이오타임즈] 겨울철에는 유독 피부 가려움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는 춥고 건조한 날씨와 난방기 사용 증가로 인해 몸이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민감성 피부의 경우 피부 수분 함량이 떨어져 유수분 균형이 무너질 경우 각종 피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마저 높다. 특히 피부질환을 않고 있다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에 악화되는 지루성피부염 역시 그 중 하나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지루성피부염은 가려움과 홍반, 인설을 동반하는 피부질환으로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인 얼굴과 두피 등에 주로 증상이 나타난다.

다행히 지루성피부염은 전염성을 가지고 있지 않은 질환이다. 하지만 타인의 시선이 닿는 얼굴의 이마, 눈꺼풀, 코 주위 등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곳에서 타나 나면서 외모적 스트레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종종 뾰루지와 홍조 그리고 피지선을 중심으로 나타나면서 여드름으로 오인하거나 피지샘의 활동이 왕성한 여름에만 증상이 악화할 것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여름철 대표적인 질환인 여드름과는 엄연히 다른 질환으로 피부 면역 저하, 건조한 환경 등이 조성되는 겨울철에 재발과 악화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무엇보다 증상이 심해지면 주변으로 쉽게 퍼지기도 하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면서 심한 경우 대인기피증 및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조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의학에서는 지루성피부염 발생원인을 비정상적인 면역반응과 체내 과잉열을 주된 원인으로 바라본다. 계절적 영향과 환자의 잘못된 생활 패턴, 스트레스, 과로 등이 오랫동안 반복되면 신체 균형이 무너지면서, 면역체계 교란과 과잉열이 발생해 피부 독소와 염증 반응을 일으키면서 지루성피부염이 나타난다고 보고 있다.

프리허그한의원 부천점 이아린 원장은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이 신체 내부에 있는 만큼 치료를 위해서는 몸 속 원인을 개선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환자 개개인의 증상을 고려한 내치로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잡고, 과잉열을 진정시켜 독소와 피지 분비의 정상화를 도와 지루성피부염을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의 예후를 높이고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치료와 함께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려는 환자의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술과 담배는 금하고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 섭취는 신진대사 촉진과 독소 배출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인 기준 하루 1.5L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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