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타임즈] 누베베한의원은 12월 KRI한국기록원의 ‘5년 누적 최다 비만 환자 처방치료’ 분야의 새로운 최고 기록에 도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 (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 기관이다.
누베베한의원 측은 “이번 KRI한국기록원 최고 기록 도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5년 동안 비만치료 처방을 받은 환자의 수를 기준으로 이뤄진다”며 “이 기간 동안 비만 질환으로 누베베한의원을 찾은 환자의 수가 중복 방문을 제외하고 총 26만 6,596명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기록원 기록검증서비스팀은 누베베한의원에서 제출한 기간 내 내원환자 숫자와 담당 의사의 확인서, 제 3자의 객관적인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를 비롯한 조사를 토대로 공증인가 법무법인 대현의 사실 확인서, 사진과 영상, 기록도전 개요서 및 통계 수치 보고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된다. 사실임이 확인될 경우 ‘5년 누적 최다 비만환자 처방 치료’ 분야의 새로운 KRI한국기록원 공식 타이틀로 인증할 예정이다.
누베베한의원은 2018년, 한국기록원에서 공식 인증 받은 ‘최단기간(1년), 최다 비만 환자 처방치료’ 타이틀에 이어, 새로운 타이틀에 도전하고 있다. KRI한국기록원에 따르면, 이전에 도전했던 타이틀과 마찬가지로 이번 누베베한의원의 최고 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공식 타이틀로서 해당 분야 기록의 표준을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또 다른 기록의 표준이 만들어진 만큼 ‘5년누적 최다 비만환자 처방 치료' 부분에 대해 객관적이고 투명한 방법으로 누구든지 기록 도전 신청이 가능하며, 다른 분야의 기록 도전은 한국기록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누베베한의원 관계자는 “이번 기록이 공식 인증이 된다면 이는 20년 간 쌓아온 누베베한의원만의 노하우가 이뤄낸 쾌거가 될 것”이라며 “20주년을 맞이해 한국기록원에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치료를 알아주시는 모든 환자와 고객분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발전해서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비만치료를 제공하는 누베베한의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