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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통증 유발하는 디스크, 신경차단술 바탕으로 개선
허리 통증 유발하는 디스크, 신경차단술 바탕으로 개선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12.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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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삼성마취통증의학과)
(사진=대전 서울삼성마취통증의학과)

[바이오타임즈]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허리디스크는 증상 역시 다양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때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다리 저림 증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데, 바르지 못한 습관과 잘못된 자세 등을 오랜 시간 지속하면서 나타나게 된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발생하게 되는데, 지속적으로 저림 증상이 나타난다면 허리디스크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은 아닌지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위치한 추간판이 원래의 자리를 이탈하며 주변의 신경을 압박하여 다양한 통증과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노화로 인한 퇴행, 사고 및 외상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으로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도 나타날 수 있기에 주의를 요한다. 이렇게 통증과 질환이 나타나는 경우 초기 대응을 잘 해준다면 신경차단술, 도수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를 바탕으로도 개선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그 중 신경차단술은 통증을 유발하는 원인 파악을 위해 영상 치료 장비인 C-ARM을 활용하여 약물을 주입 후 통증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치료를 이야기한다.

대전 서울삼성마취통증의학과의원 정일환 대표 원장은 “허리 통증은 다양한 원인과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 대응을 통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밀한 진료를 바탕으로 신경차단술을 진행해야 하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행할 수 있는 비수술 치료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환자와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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