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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물리적 배출로 안전한 관리가 중요
콜레스테롤, 물리적 배출로 안전한 관리가 중요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12.23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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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타임즈] 연말을 맞아 미뤄 놓은 건강검진을 받는 직장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받고 부랴부랴 관리를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잦다. 특히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고 급하게 생활 습관을 바꾸려 하거나 식이 조절에 돌입하는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고콜레스테롤 혈증 유병률은 10년 사이 2배 이상 뛰었고, 성인 중 절반 이상이 이상지질혈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사망원인 2위가 심혈관질환일 만큼 콜레스테롤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이다.

‘LDL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농도가 높아지게 되면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져 혈액의 흐름을 방해하게 된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이 상승해 혈액 흐름에 이상이 생기게 되면 뇌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것이다.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 등을 통해 예방과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평소 유지하던 생활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일동에서 개발한 BBR 4401(Bifidobacterium breve IDCC4401 열처리배양건조물)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이다. 건강한 한국인 유아의 대변으로부터 분리한 균을 사균화한 원료로 장 내 콜레스테롤 흡수 억제 및 배출을 돕는다.

실제 혈중 LDL-콜레스테롤 100 mg/dL 이상 150 mg/dL 미만 성인 61명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섭취 4주 후부터 체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장 내에서 담즙산, 콜레스테롤과 물리적 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하면서 체내 담즙산 재흡수를 억제해 혈중 LDL 콜레스테롤 감소를 도와 총 콜레스테롤(TC)의 수치가 감소하는 것이다. 즉, 장 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담즙과 결합해 몸 밖으로 배출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에 감소를 돕는다. 콜레스테롤이나 담즙산을 세포막에 흡착시켜 배설시키는 기전으로 화학적 결합이 아닌 물리적 결합으로 보다 안전하게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건강한 혈관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불규칙한 생활 패턴과 식습관은 불필요한 콜레스테롤을 쌓이게 한다. 그럴 때 콜레스테롤 관리를 돕는 제품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솔루션이 될 것이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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