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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순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SK바이오사이언스 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11.15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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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788,859개 분석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유한양행, HLB가 뒤이어
(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제약 상장기업 중 11월 브랜드 평판 분석 결과(사진=한국기업평판연구소)

[바이오타임즈] 국내 139개 제약 상장기업 중 11월 브랜드 평판 1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나타났다. 뒤를 이어 2위 셀트리온, 3위 SK바이오사이언스 순으로 분석됐다. ​​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1월 15일까지의 139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8,788,859개를 분석해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을 했다.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66,579,293개와 비교하면 3.32%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브랜드의 마케팅 시장지표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또한,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 지표와 오너 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2022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한미약품, 유한양행, HLB, 종근당, 셀트리온제약, 일동제약, 신풍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대웅, 한미사이언스, 동국제약, 에스티팜, 보령제약, 박셀바이오, 동화약품, 코오롱생명과학, HK이노엔, 대원제약, 하나제약, 프롬바이오, 동구바이오제약, 휴온스, 코미팜, 한독 순으로 분석됐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임존종보) 브랜드는 참여지수 360,483 소통지수 181,008 커뮤니티지수 524,782 시장지수 12,991,033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4,057,306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12,665,026과 비교하면 10.99% 상승했다.​

2위 셀트리온(대표 기우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595,546 소통지수 487,138 커뮤니티지수 461,034 시장지수 5,370,387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6,914,10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 평판지수 7,496,644와 비교하면 7.77% 하락했다.

3위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 브랜드는 참여지수 688,399 소통지수 197,154 커뮤니티지수 583,839 시장지수 1,344,008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813,40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 평판지수 2,549,875와 비교하면 10.33% 상승했다.​

4위 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 브랜드는 참여지수 221,687 소통지수 164,109 커뮤니티지수 165,149 시장지수 2,187,064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2,738,00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 평판지수 2,985,230과 비교하면 8.28% 하락했다.​

5위 SK바이오팜(대표 조정우) 브랜드는 참여지수 168,787 소통지수 66,878 커뮤니티지수 458,685 시장지수 1,033,230이 되면서 브랜드 평판지수 1,727,580으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 평판지수 1,416,289와 비교하면 21.98%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11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제약 상장기업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브랜드 빅데이터 66,579,293개와 비교하면 3.3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3.18% 하락, 브랜드 소통 5.16% 하락, 브랜드 확산 2.74% 상승, 브랜드 시장 11.26% 상승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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