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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웰스케어, "휴대용 근적외선 헬스케어 기기로, 근골격계 만성 통증 치료 가능”
[인터뷰] 웰스케어, "휴대용 근적외선 헬스케어 기기로, 근골격계 만성 통증 치료 가능”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2.10.19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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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생물학변조 응용, 홈케어 메디컬 솔루션 제공
이아소, 근적외선 헬스케어 기기∙∙∙통증 부위에 붙여 셀프 레이저 테라피 가능
美FDA 승인 후 베스트바이∙아마존 등 입점∙∙∙꾸준한 매출 성장세↑
한국 식약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 획득, 국내 영업마케팅 돌입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사진=웰스케어)
웰스케어 이성원 대표(사진=웰스케어)

[바이오타임즈] 현대인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과도하게 사용하면서 근골격계질환이나 신경계질환 등 각종 퇴행성 질환 위험에 노출돼 있다. 퇴행성 질환은 발병 전부터 지속적인 예방은 물론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퇴행성 질환을 앓는 일부 현대인은 바쁜 일상 탓에 병원에 갈 시간조차 없어 제때 치료와 관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웰스케어(WellsCare)는 퇴행성 질환 치료관리 B2C 기반 메디컬 테크 기업으로 ‘광생물학변조’(PBM, Photobiomodulation)를 응용한 홈케어 메디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성장 중인 홈케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보고 각종 근골격계와 신경계 퇴행성 질환에 효과적인 병원 치료 기술을 일상에서도 예방∙관리∙치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대인이 병원에 방문해야만 치료받을 수 있는 각종 퇴행성 질환을 일상에서 스스로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게 목표다. 

이성원 대표로부터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웰스케어의 이아소(사진=웰스케어)
웰스케어의 이아소(사진=웰스케어)

◇이아소, 셀프 치료 가능한 레이저 요법 기기 

세포가 재생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생성이 필요하다. 세포에는 미토콘드리아가 있는데 세포는 미토콘드리아를 통해 에너지를 생성한다. PBM은 특정 파장대역의 광원이 미토콘드리아에서 ATP(Adenosine Triphosphate)를 생성하는 과정이다. 인체 조직에 필요한 파장의 광원을 적절한 강도로 조사해 조직을 변화시킨다. 

PBM은 2016년 말 미국국립보건원(NIH) 의학 학술정보 분류체계 MeSH(Medical Subject Heading)에 미래 치료수단의 주요 키워드로 등장했다. 최근에는 북미지역 병∙의원을 중심으로 재활치료 기술로써 주목받고 있다. 

웰스케어는 이런 PBM 기술을 응용해 브랜드 ‘이아소’(IASO)를 론칭했다.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치유의 여신 ‘이아소’에서 따왔다. 

이아소는 각종 통증 질환의 셀프 치료가 가능한 신체 부착형 레이저 요법 기기다. 북미지역에서 스포츠 부상에 대한 병원 치료 기술로 널리 사용되는 콜드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초소형 웨어러블 기기다. 

이성원 대표는 “통증이 있어도 ‘참을만하다’는 이유로, 또는 ‘바빠서 병원에 갈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치료 시기를 놓치는 현대인이 일상에서의 불편함을 더는 방법을 고민했다”며 “이아소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한 휴대용 (근)적외선 헬스케어 기기로 각종 근골격계 만성 통증 질환을 일상생활 속에서 치료∙예방∙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통증 부위에 이아소 디바이스를 붙이거나 착용만 해도 셀프 레이저 테라피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이아소는 2019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고 이듬해 미국 초대형 전자제품 전문 유통채널 베스트바이(Bestby)와 공식 입점 계약을 체결하며 북미지역을 타깃으로 제조∙판매하고 있다. 베스트바이 외에도 아마존(Amazon), 뉴에그(Newegg), 스택소셜(Stacksocial), 베타(b8ta), 브룩스톤(Brookstone) 해머커 슐레머(Hammacher Schlemme) 등 14개가 넘는 글로벌 채널에 입점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 왔다. 

한국에서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고 본격적인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 대표는 “그동안은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브랜드 성공화 사업화 경험을 쌓아왔다”며 “이런 경험을 토대로 올해에는 이아소 제품의 국내 3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완료, 신제품 이아소-울트라의 사업화를 완료해 본격적인 국내 영업마케팅 단계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사진=웰스케어
사진=웰스케어

◇“현대인에게 필요한 서비스∙사업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성장↑” 

한편 웰스케어는 앞으로 이아소의 시장 확대와 매출 성장 확대를 위한 투자 유치를 계획 중이다. 앞서 웰스케어는 지난 2019년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첫 번째 시드투자를 받았다. 당시 신보는 B2C 메디칼 치료 솔루션에 대한 팀 비전과 역량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기술 투자 전문 벤처캐피탈(VC) 플래티넘기술투자로부터 팁스(TIPS) 선정을 비롯해 엔젤투자와 개인투자조합 등으로부터 투자받으며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는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단계에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사업화가 완료된 이아소 시리즈 제품 2개 품목에 대한 영업 마케팅과 생산량(CAPA) 확장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적극적인 투자 유치로 자금을 확보한 후 내년부터는 본격적인 영업마케팅과 생산량을 확대하고, 2026년 국내 코스닥 상장까지 지속해서 성장하고자 한다”며 “삼성메디슨의 전신인 메디슨처럼 혁신 의료 솔루션으로서 현대인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사업으로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염현주 기자] 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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