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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클론, 220억 원 투자유치로 카티 치료제 임상·상업화 가속화
앱클론, 220억 원 투자유치로 카티 치료제 임상·상업화 가속화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9.2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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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투자유치 가능
AT101 최초의 최소량 카티 치료제 투여받은 혈액암 환자들에서 완전관해 나와

[바이오타임즈] 앱클론(174900)은 쿼드자산운용, 포커스자산운용, 신한캐피탈로부터 총 220억 원의 전환우선주 및 전환사채 발행대금이 납입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CAR-T(카티) 치료제 임상과 상업화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앱클론 관계자는 “매우 어려운 시장 환경에서도 기술력과 향후 성장성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투자유치가 가능했으며, 앞으로 카티 치료제의 임상 진행과 상업화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앱클론은 자사 홈페이지에 주주공고문을 통해 현재까지의 AT101 임상 진행 상황을 밝혔다. 회사는 공고문을 통해 AT101 최초의 최소량 카티 치료제를 투여받은 상당수 혈액암 환자들에게서 완전관해(Complete Remission)의 결과가 얻어지고 있으며, 임상1상의 완료 시점은 내년 상반기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상하이 헨리우스 바이오텍에 기술이전한 AC101의 중국 내 임상2상 결과와 글로벌 임상 진행 계획에 따른 마일스톤과 로열티 등 추가 수익도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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