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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진-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오리지널 동반 진단 공동 개발
파나진-유한양행, 폐암 치료제 ‘렉라자’ 오리지널 동반 진단 공동 개발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9.20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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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신약 대상 오리지널 동반 진단(Original CDx) 위한 공동 개발 계약 체결
렉라자 처방 전 T790M의 변이 여부 검사 위해 동반 진단 의료기기의 허가 반드시 필요

[바이오타임즈] 유전자 진단 전문기업 ㈜파나진(대표이사 김성기, 046210)은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과 지난 19일 유한양행의 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와 자사의 폐암 진단 제품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오리지널 동반 진단(Original CDx)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 최초 신약 대상 오리지널 동반 진단(Original CDx) 공동 개발이다.

유한양행의 ‘렉라자’는 EGFR T790M 변이에 높은 선택성을 갖는 경구형 3세대 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다. 특히 뇌혈관 장벽(Blood-Brain-Barrier, BBB) 투과도가 높아 뇌 전이가 발생한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효능을 나타내는 약제로, 렉라자 처방 전 T790M의 변이 여부를 검사해 약제의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도 줄이기 위한 동반 진단 의료기기의 허가가 반드시 필요하다.

동반 진단은 표적 항암제 처방을 위한 필수 요소로, 미량의 표적 유전자 변이를 정확히 검출해야만 하는 높은 기술적 난이도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도 소수의 대형 글로벌 진단 기업만이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파나진 관계자는 “이번 유한양행과의 협업은 국내 제약 기업에서 개발한 신약과 국내 진단 기업이 오리지널 동반 진단을 개발하는 최초의 사례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당사는 플랫폼 기술과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국내 동반 진단 선두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전 세계 동반 진단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국내 동반 진단의 선두 주자인 파나진과 함께 ‘렉라자’의 오리지널 동반 진단으로 ‘파나뮤타이퍼 R EGFR’의 임상과 허가를 추진하기로 한 것은 우리나라 동반 진단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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