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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드바이오, 정밀의료 혁신 기술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사업 과제' 선정
에임드바이오, 정밀의료 혁신 기술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 사업 과제' 선정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2.09.07 09: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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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병원과 에임드바이오 공동으로 소아 고형암 약물 스크리닝 연구 진행
소아암의 치료 반응률 향상을 위한 소아암 정밀 의료 인프라 구축 목표
(사진=에임드바이오)
(사진=에임드바이오)

[바이오타임즈] 에임드바이오는 ‘유전체 통합 분석과 초고효율 약물 스크리닝을 통한 소아고형암 정밀의학 구현‘ 연구가 2022년 이건희 소아암·희귀질환 극복사업 신규사업과제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에임드바이오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스핀오프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뇌 질환 전문 항체 및 ADC 신약을 개발하는 회사로서 현재 다수의 뇌종양 및 신경퇴행성 질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회사는 신약 개발뿐만 아니라 자체 보유 특허인 ‘환자 맞춤형 항암제 선별 시스템’ 기반의 AVATASCAN®을 통해 글로벌 정밀 의료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이미 에임드바이오의 정밀 의료 약물 스크리닝 기술은 오스트리아 CBmed로 이전됐고, 싱가포르 AVATAMED와 사업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과제에서는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과 에임드바이오가 기존에 수행하던 소아암 공동연구를 확장하여 전국 규모의 다기관 소아 고형암 약물 스크리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양보드(Tumor Board)가 소아암 환자들의 개인 맞춤 치료법을 위해 수집하는 정보 중에 에임드바이오의 정밀 의료 기술이 포함됨으로써 향후 임상 적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과제의 주관기관인 서울대학교병원의 김승기 교수 연구팀은 “기존 에임드바이오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확인된 소아 고형암 개인 맞춤 약물 선정 기술을 임상에 적용하여 전국의 소아암 환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에임드바이오 관계자는 이에 대해 “환자 본인의 검체를 기반으로 맞춤 약물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소아 뇌종양 환자군의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상된다”며 “국내 소아암의 치료 반응률 향상을 위한 소아암 정밀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과제를 주관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희귀질환지원사업단은 2021년 4월 고(故) 이건희 삼성 회장의 유족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3,000억 원을 기부하며 설립됐으며 향후 10년간 국내 소아암 및 소아 희귀 질환 환자들의 질병 치료 성과를 높이는 것이 목표이다. 주요 사업은 △소아암 환아 진단·치료 지원 1,500억 원 △희귀질환 진단·치료 지원 600억 원 △소아암·희귀질환 연구·기본 시설 구축 지원 900억 원 등이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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