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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로닉, 에스테틱 학술 정보 교류 ‘LIKE 심포지엄 2022’ 성료
루트로닉, 에스테틱 학술 정보 교류 ‘LIKE 심포지엄 2022’ 성료
  • 최진주 기자
  • 승인 2022.07.18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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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인 에밀 탕게티 박사 내한 강의 성황
200여 명의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학술 교류 진행
​루트로닉 LIKE 심포지엄 단체 사진. 루트로닉 임직원과 에밀 탕게티 박사(왼쪽 네번째) (사진=루트로닉)
​루트로닉 LIKE 심포지엄 단체 사진. 루트로닉 임직원과 에밀 탕게티 박사(왼쪽 네번째) (사진=루트로닉)

[바이오타임즈]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16일부터 양 일간 서울시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LIKE(Lutronic Invites Key Experts) 심포지엄 202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루트로닉은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법인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자체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현지 의사들과도 소통 중이다.

‘LIKE’는 루트로닉이 의사들을 대상으로 국내에서 진행하는 자체 단독 행사의 별칭으로, 피부 미용 및 치료 전문가들이 자리해 다양한 학술 정보를 공유하고 최신 지견을 나누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피부 레이저 의학계 전문가인 에밀 탕게티 박사(Dr. Emil Tanghetti)의 ‘색소 및 혈관 병변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접근법’ 내한 강의가 진행됐다. 에밀 탕게티 박사는 미국피부과학회(AAD) 정회원이자 ‘미국 최고의 의사(The Best Doctors in America)’로 선정된 석학이다. 이 외에도 색소 치료, 리프팅 치료, 레이저 토닝, 바디 컨투어링, 피부 재생 등에 대한 연구 내용을 국내 저명 의사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한국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사들이 참가해 전문적인 학술 교류가 이뤄졌으며, 전시장에는 더마브이(DermaV), 헐리우드 스펙트라(HOLLYWOOD SPECTRA), 라셈드 울트라(LASEMD ULTRA) 등 회사가 최근 선보인 제품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루트로닉은 뛰어난 의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에스테틱 시장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많은 힘을 보태고 있다”며 “네트워크 구축과 학술 자료 확보가 글로벌 1위로 향해 나가는 데 큰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LIKE가 양질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논의할 수 있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서 활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루트로닉은 1997년 설립된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업으로 전 세계 8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736억 원이며 이 중 수출이 83%를 기록했다. 수출의 약 71%는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국가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 독일, 일본, 중국 법인과 함께 세계 각국에서 자체 심포지엄을 진행하며 현지 의사들과도 소통 중이다.

[바이오타임즈=최진주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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