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문가 제도, 바이오MBA 운영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로 성장 지원
[바이오타임즈] 차병원·바이오그룹이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 인재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경력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종합연구원, 미래의학연구원, 강남차병원·분당차병원을 비롯한 차병원 계열 병원, 의료재단, 차바이오텍·CMG제약·차백신연구소·차헬스케어를 비롯한 차바이오그룹 계열사 등 12개 기관에서 실시한다.
채용 직군은 줄기세포 연구, 임상시험, 다학제연구, 글로벌 전략기획, 영업·마케팅, 병원행정, 홍보, 인사 등이며 모집인원은 ○○명이다. 채용 지원자는 7월 14일까지 차병원·바이오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번 경력 공채는 서류전형과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7개국 81개 기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를 선도하는 메디컬 그룹이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후 의료시장 활성화 ▲판교 제2테크노밸리 CDMO 시설인 CGB(Cell Gene Biobank) 준공을 앞두고 R&D 및 사업부서 확대 ▲호주 서부 최대 난임센터 FSWA(Fertility Specialists of Western Australia) 인수 등으로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차병원·바이오그룹은 우수 임직원을 미국·호주 등 해외 지사에 파견하는 ‘글로벌 전문가 제도’와 정규 석사학위 과정인 ‘바이오MBA’ 과정을 운영하면서 바이오헬스케어 전문가, 글로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내부 규정에 따라 직원들에게 의료비 혜택을 주고, 워라밸을 실현하고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선택적 근로 시간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