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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부스터 백신 임상시험 첫 시험대상자 투여 완료
진원생명과학, 코로나19 부스터 백신 임상시험 첫 시험대상자 투여 완료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2.05.24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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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DNA 백신인 GLS-5310의 피 내(ID) 및 비강 내(IN) 투여 모두 평가
비강내 투여되는 최초 백신 가운데 하나, 전신 투여 시 안전성과 면역원성 확인
(사진=진원생명과학)
(사진=진원생명과학)

[바이오타임즈]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DNA 백신인 GLS-5310을 부스터 백신으로 승인받아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임상시험과 관련해 mRNA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첫 3명의 임상시험 대상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GLS-5310의 피 내(ID) 및 비강 내(IN) 투여를 모두 평가하고자 미국 내 3개의 기관에서 수행된다. 비강 내 접종은 점막 면역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방지하는 투여 방법으로, 코점막 내 면역을 담당하는 IgA 항체의 형성을 통해 평가된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코로나19 DNA 백신 GLS-5310은 코로나19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바이러스 복제 및 발병에 중요한 ORF3a 항원을 추가했으며, 이미 동물실험을 통해 GLS-5310을 흡인 압력 접종기기인 Gene-Derm을 이용하여 피내 접종한 결과 피부 조직 손상 없이 강력한 면역반응을 보인 바 있다.

지난해 10월 햄스터 공격 감염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야생형 균주뿐만 아니라 베타 균주까지 바이러스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함을 확인한 바 있으며, 결합 억제 연구를 통해 야생형 균주에 맞서는 중화항체는 지속해서 생성됨을 확인했다. 또한, 베타 균주에서는 중화항체가 확인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예방을 확인했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는 기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GLS-5310을 부스터 백신으로 다시 한번 접종하는 것으로, 백신의 활용도를 높이는 매우 중요한 단계”라고 강조했다. “특히, GLS-5310은 비강내 투여되는 최초 백신 가운데 하나이며, 전신 투여 시 이미 안전성과 면역원성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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