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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메닥스, 기술특례 모의평가 A등급 획득으로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다원메닥스, 기술특례 모의평가 A등급 획득으로 코스닥 상장 본격 추진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2.02.28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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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소 의약품과 의료용 가속장치를 이용한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기 국산화
교모세포종(뇌종양)의 동물효력시험에서 종양 억제 효과 입증
다원메닥스 본사 및 연구소(사진=다원메닥스)
다원메닥스 본사 및 연구소(사진=다원메닥스)

[바이오타임즈] 코스닥 상장기업인 ㈜다원시스(대표 박선순, 068240)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대표 유무영)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모의 기술성 평가에서 나이스디앤비로부터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다원메닥스의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기’는 선형가속기 기반으로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의 대형방사선 의료기기를 국산화 기술로 개발, 식약처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는 등 기술의 완성도, 기술의 경쟁우위도, 상용화 경쟁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는 붕소 의약품과 의료용 가속장치를 이용해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암 치료법이다. 회사는 2017년부터 송도 BNCT 센터에 선형가속기 기반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기를 설치했으며, 전량 해외수입으로 의존하는 고가의 대형 방사선 의료 기기를 국산화 기술로 개발했다. 또한, 뇌종양의 최고등급인 교모세포종 동물효력시험에서 높은 종양 억제 효과를 입증하며 식약처 임상 IND 신청을 완료했다.

특히, 현재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두경부암, 피부 흑색종 등에서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고 수술 없이 1회 치료만으로 높은 암 치료 효과를 보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평가 기관을 통해 국내기술로 개발한 고가 대형 의료기기의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라고 밝히며, “모의 기술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식약처 IND 승인 후 임상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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