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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노, 공동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CEO에 선임
뷰노, 공동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CEO에 선임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2.02.03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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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강화 예정
뷰노의 의료영상 사업과 생체신호 사업 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
이예하 뷰노 대표(사진=뷰노)
이예하 뷰노 대표(사진=뷰노)

[바이오타임즈]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기업 뷰노는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 그룹 그룹장을 대표 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의 공동창업자이자 최대 주주로서 이번 대표 집행 임원 선임을 통해 경영 전면에 나서게 됐다.

이예하 대표는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이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년간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 그룹 그룹장으로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공동창업자이자 지난 2년간 CEO를 역임한 김현준 집행임원은 사내이사로서 경영에 계속 참여한다. 신사업 개발과 대외협력관계 구축 등 뷰노의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할 예정이다.

뷰노는 최대 주주를 대표 집행임원으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이번 변화를 계기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생체신호 분야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거는 한편, 기존 다양한 성과를 달성해 온 의료영상 기반 의료 인공지능 사업도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예하 대표는 포항공대 컴퓨터공학 학사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삼성전자종합기술원에서 인공지능 연구를 수행했으며, 지난 2014년 김현준 전 대표 집행임원, 정규환 CTO와 함께 뷰노를 창업했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신임 대표 집행임원으로서 뷰노의 의료영상 사업과 생체신호 사업이 각자의 고유한 전문성을 유지하면서도 하나의 통합된 조직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책임경영을 실현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환자 중심 헬스케어’ 실현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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