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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몬랩, 오픈 네스트 200 선정∙∙∙금융∙성장 등 단계적 지원받는다
시나몬랩, 오픈 네스트 200 선정∙∙∙금융∙성장 등 단계적 지원받는다
  • 염현주 기자
  • 승인 2022.01.26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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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독점 계약 및 자체 연구∙개발 역량 인정받아
패스트, 스위스에너지 등 글로벌 브랜드 론칭 목표
시나몬랩이 2021년 신용보증기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 네스트 200’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시나몬랩)
시나몬랩이 2021년 신용보증기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 네스트 200’에 최종 선정됐다(사진=시나몬랩)

[바이오타임즈] 그린바이오 R&D 기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시나몬랩(대표 신경용)이 2021년 신용보증기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픈 네스트 200’(OPEN NEST 200)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오픈 네스트 200은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앞서 지난 10일 신용보증기금과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오픈 네스트 200을 통해 차세대 혁신 스타트업 29개사를 발굴∙육성을 완료했다. 양 기관은 ‘액셀러레이팅-금융지원-성장지원’의 단계적 지원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한다. 

시나몬랩은 글로벌 헬스 브랜드와의 독점 계약은 물론 자체적으로 원료 기능 연구 및 개발 역량을 갖춘 스타트업이다. 헬스 바이오 분야에서 높게 평가받았다고 전해진다. 

시나몬랩은 아마존 베스트셀러 피트니스 드링크 ‘셀시어스’(Celsius)의 국내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외에도 핀란드 프로틴 제품 ‘패스트’(Fast)와 스위스 기술 및 현지 생산된 건강 기능 브랜드 ‘스위스에너지’, 호주 최대 규모의 유기농 업체 ‘머레이 리버스 오가닉’(Murray River Organics)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R&D 사업는 새로운 기능성식품 제형 개발 및 다수의 특허를 획득했고 기존 헬스케어 제품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시나몬랩 관계자는 “이번 오픈 네스트 200 선정을 발판으로 더 많은 해외 헬스케어 브랜드의 국내 진출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현재 진행 중인 국내 기업과의 연구 및 협업 관계를 확장해 바이오 헬스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유니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타임즈=염현주 기자] yhj@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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