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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특징주] 진원생명과학, 코로나백신 美 FDA 부스터 샷 임상 승인 소식에 주가↑
[Bio특징주] 진원생명과학, 코로나백신 美 FDA 부스터 샷 임상 승인 소식에 주가↑
  • 정민구 기자
  • 승인 2022.01.03 12: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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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로부터 GLS-5310의 부스터 백신 임상 연구 승인받아
GLS-5310, DNA 백신으로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ORF3a 항원 추가
흡인 작용 피 내 접종기 GeneDerm, 세포 내 전달과 항원 발현 우수하게 유도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타임즈] 진원생명과학(011000)이 미국 FDA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GLS-5310을 부스터 샷으로 접종하는 임상 연구의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3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진원생명과학은 3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10%(1,150원) 오른 1만 7,350원에 거래 중이다.

회사가 승인받은 임상 연구는 미국에서 mRNA 백신과 아데노바이러스 전달체 백신을 접종한 대상자에게 GLS-5310을 부스터 샷으로 접종하여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이중 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 연구다.

아울러 Gene-Derm 흡입압력을 이용한 피내 접종군과 피내 접종 및 코 스프레이를 이용한 비강내 접종을 병용한 접종군을 비교한다.

진원생명과학이 개발한 GLS-5310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항원 유전자를 DNA(플라스미드) 형태로 제조한 ‘DNA 백신’이다. 예방원리는 접종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 항원 유전자에 의해 체내에서 표면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여 중화항체 생성을 유도하고, 이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이 중화항체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제거하게 된다. 국내 제넥신이 1/2상, 미국 이노비오가 2상의 DNA 백신 플랫폼 코로나 백신을 연구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지금까지 개발 중인 국내외 코로나19 백신과는 차별적으로 스파이크 항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발병 과정에 관여하는 항원 1종(ORF3a)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항체를 통한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하고 T세포 면역반응으로 감염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자 한다.

GLS-5310은 이미 국내에서 수행 중인 1/2a상 임상 연구의 1상 임상 중간 분석 결과를 통해 93%의 접종자에서 혈청 전환과 T세포 면역반응을 확인했고, 높은 수준의 항체와 활성 T세포를 관찰한 바 있다.

최근에 수행한 햄스터 공격 감염 연구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우한 균주뿐만 아니라 남아공 베타 균주까지 바이러스 감염을 완벽하게 예방함을 확인한 바 있다

또한, GLS-5310의 피내 접종과 비강내 접종을 병용한 후 백신 면역반응을 평가하는 임상 연구인 CoV2-002 연구가 지난 7월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아 미국 내 3개 임상 기관에서 수행 중이다.

이 임상 연구는 진원생명과학이 보유하고 있는 DNA 백신의 흡인 작용 피내 접종기인 Gene-Derm과 비강 내 분무 스프레이를 이용하여 GLS-5310을 병용 접종할 경우, 코 부위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코 점막 내 면역을 증진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서 시행된다.
 

(사진=진원생명과학)
(사진=진원생명과학)

◇흡인 작용 피내 접종기 GeneDerm, 세포 내 전달과 항원 발현 우수하게 유도

진원생명과학의 DNA 백신의 흡인 작용 피내 접종기 GeneDerm은 접종 시 투여 부위에 손상을 주지 않는 기술이다. 회사는 코로나19 백신(GLS-5310) 접종에 이용하고 있는 혁신적인 흡인 작용 피내 접종기 Gene-Derm의 흡인기 모듈에 대한 개량 특허를 지난 8월 의료기기 개발사인 큐비스트와 공동으로 출원한 바 있다.

해당 발명의 명칭은 ‘이물질 및 분비물에 의한 오염을 방지하는 흡인기 플랫 모듈’이다. DNA 백신 접종용 의료기기인 Gene-Derm의 장기간 사용 또는 지속적 사용으로 인한 흡인부의 오염을 방지하고 소독 및 유지 관리를 용이하게 한다.

접종 시 투여 부위에 손상을 주지 않는 해당 기술은 DNA 백신의 세포 내 전달과 항원 발현을 우수하게 유도할 뿐만 아니라 GLS-5310의 면역반응을 높은 수준으로 유도했다.

회사의 설명에 따르면 DNA 백신의 흡인 작용 피내 접종기 GeneDerm은 DNA 백신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저렴하게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사용이 편리한 DNA 백신 접종법 개발을 위한 수년간 연구한 결과다. 미국 Rutgers(럿거스) 공대 연구팀과의 공동 노력으로 DNA의 세포내 전달을 연구하여 매우 효과적인 DNA 백신과 DNA 기반 치료제의 투여법이 개발된 것으로, DNA 백신과 치료제 개발 과정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다.

GeneDerm은 투여 후 1시간 만에 유전자의 발현을 유도하기 때문에 신변종 감염병 백신 분야뿐만 아니라, 치료 즉시 효과가 필요한 항암치료에도 DNA 기반 치료제의 우수한 잠재성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이번에 승인받은 부스터 백신 임상 연구를 통해 GLS-5310이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속해서 대응하는 중요한 수단으로써 역할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DNA백신인 GLS-5310은 다른 백신과 달리 배송 및 보관에 유리하고 백신 접종에 이용하는 Gene-Derm 의료기기는 사용이 편리하고 통증이 없으며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전 세계적인 백신 공급을 원활히 하는데 이상적인 백신 플랫폼”이라고 강조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구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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