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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美 머크사와 백토서팁-키트루다 허가목적 3상 공동임상 계약 체결
메드팩토, 美 머크사와 백토서팁-키트루다 허가목적 3상 공동임상 계약 체결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1.12.14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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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대장암 글로벌 임상 3상 진입 목표
MSS-mCRC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들과 비교하여 다기관,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
백토서팁의 주요 기능(사진=메드팩토)
백토서팁의 주요 기능(사진=메드팩토)

[바이오타임즈] 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 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대표 김성진)는 세계적인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인 MSD(tradename of Merck & Co., Inc., Kenilworth, N.J., USA (NYSE: MRK))로부터 키트루다(Keytruda®)를 지원받아 글로벌 임상 3상에 나선다.

키트루다®는 미국 뉴저지주 케닐워스에 있는 Merck&Co., Inc.의 자회사인 Merck Sharp&Dohme Corp.의 등록 상표다.

메드팩토는 MSD와 현미 부수체 안정형 전이성 또는 국소 진행성 대장암(MSS-mCRC) 환자들의 3차 치료제로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메드팩토의 TGF-β 저해제인 백토서팁(TEW-7197)과 MSD의 항PD-1 요법인 키트루다(KEYTRUDA®)의 병용 임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MSS-mCRC 환자를 대상으로 백토서팁과 키트루다를 병용 투여하는 글로벌 3상 임상에 관한 것이다. 이번 임상은 미국, 한국 등 약 40개의 사이트에서 500~6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 개시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현재 MSS-mCRC 표준 치료제로 쓰이는 약물들과 비교하여 다기관,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되며 메드팩토는 MSD로부터 키트루다 약물을 지원받는다.

이번 계약은 2018년에 MSD와 시작된 MSS-mCRC 1b/2a 임상이 유망한 결과에 따른 후속 계약이며, 2021년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 회의에서 백토서팁-키트루다 병용요법에 대해 전체생존 중앙값(mOS)이 15.8개월을 기록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는 현재 표준 치료법들의 mOS가 7개월 미만인 것에 비해 상당히 개선한 수치다.

김성진 메드팩토 대표는 “이번 MSD와의 공동임상은 기존 치료요법 대비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했기 때문에 이뤄진 상당히 의미 있는 성과”라며 “이 글로벌 3상은 신약 시판 허가(NDA) 신청서 제출을 위한 뒷받침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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