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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원메닥스, 국내 최초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 임상 IND 신청
다원메닥스, 국내 최초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 임상 IND 신청
  • 정민아 기자
  • 승인 2021.12.08 12: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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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모세포종(뇌종양)의 동물효력시험에서 종양 억제 효과 입증
신속하고 안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적응증 확대로 암 환자에게 희망될 것
다원메닥스 본사 및 연구소(사진=다원메닥스)
다원메닥스 본사 및 연구소(사진=다원메닥스)

[바이오타임즈] ㈜다원시스(대표 박선순·068240)의 자회사인 ㈜다원메닥스(대표 유무영)는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가 비임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교모세포종에 대한 임상 IND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원메닥스의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는 붕소 의약품과 의료용 가속장치를 이용해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사멸시키는 암 치료법이다. 회사는 2017년부터 송도 BNCT 센터에 선형가속기 기반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기를 설치했으며, 전량 해외수입으로 의존하는 고가의 대형 방사선 의료 기기를 국산화 기술로 개발했다.

회사가 개발한 붕소 중성자 포획치료기는 치료법의 혁신성으로 식약처로부터 2020년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받은 바 있다. 현재 의료기술로 치료가 어려운 뇌종양, 두경부암, 피부 흑색종 등에서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고, 수술 없이 1회 치료만으로 높은 암 치료 효과를 보여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회사는 세포 사멸률을 확인하는 세포 효력시험에서 교모세포종 세포주인 U87MG와 두경부암 세포주인 SAS 및 FaDu 대상으로 붕소 의약품을 처리한 후 중성자를 조사한 BNCT 군에서 높은 세포 사멸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세포 효력시험 결과를 토대로 진행한 Balb/c 누드 마우스의 왼쪽 대퇴부 피하에 U87MG를 이식한 이종 이식모델(Xenograft Model)을 대상으로 대조군과 BNCT 군의 종양 부피를 측정하여 종양 억제 효과를 평가한 동물효력시험 결과, 대조군보다 BNCT 군에서 높은 종양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유무영 다원메닥스 대표는 “붕소 중성자 포획 치료의 신속하고 안전한 임상시험 진행과 적응증 확대를 통해 기존의 치료법으로 치료가 어려운 암 환자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바이오타임즈=정민아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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