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05 00:10 (화)
안전성평가연구소-(주)제넥신, Fc-융합단백질 기술로 만들어진 과립세포군 촉진인자(G-CSF)의 면역원성 평가
안전성평가연구소-(주)제넥신, Fc-융합단백질 기술로 만들어진 과립세포군 촉진인자(G-CSF)의 면역원성 평가
  • 김수진 기자
  • 승인 2021.07.05 13: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실험용 쥐와 원숭이의 항약물항체 분석 결과(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실험용 쥐와 원숭이의 항약물항체 분석 결과(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타임즈] 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정은주)는 ㈜제넥신(대표 성영철, 우정원 KQ095700)의 hyFcⓇ(Fc-융합 재조합 기술)로 1세대 과립세포군 촉진인자(rG-CSF, daily 투여) 대비 체내 반감기와 효능을 증가시킨 G-CSF-hyFc(GX-G3)에 대한 항약물 항체 평가법을 검증하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바이오의약품은 제제별 특성이 강하고 그에 따른 면역반응 가능성에 따라 개별 맞춤 형태의 혈액 내 분석법 개발 및 검증을 바탕으로 분석이 필요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hyFcⓇ 기술로 만들어진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후보물질 GX-G3의 비임상 독성 평가를 위해 맞춤형 항약물 항체 평가법을 검증하고 평가했다.

해당 시험에서 사용한 약물 과립세포군 촉진인자(G-CSF : Granulocyte-Colony Stimulating Factor)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 감소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항암치료 시 반드시 투여해야 하는 필수적인 치료 보조제이다.

검증 결과, ㈜제넥신의 hyFcⓇ 기술로 만들어진 GX-G3(지속형 G-CSF)는 분자량 증가로 인해 신장을 통한 배출의 감소 및 FcRn에 의한 재순환으로 기존의 단백질 치료제에 비해 체내의 반감기 및 효능을 현저하게 증가시켰다.

이러한 기술로 개발된 약물 GX-G3는 쥐와 원숭이를 이용한 비임상 독성시험에서 약물에 대한 안전성이 확인되었으며, 항체를 분석하기 위한 GX-G3 항약물 항체 분석법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분석 결과, 혈청 내 항약물 항체가 검출되었으나 G-CSF-hyFc에 대한 인간과 동물(쥐, 원숭이) 간의 아미노산 서열 차이에 기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임상의 경우는 동종 서열이므로 항약물 항체가 검출되지 않았다.

안전성평가연구소 바이오면역분석기술개발그룹 정경진 그룹장은 “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생산의 증가에 따라 안전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비임상 시험에서의 항약물항체 분석법 검증연구는 바이오의약품인 GX-G3의 면역원성 분석 결과와 더불어 임상 연구에서 약물에 대한 항약물항체를 분석하기 위한 기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넥신 단백질연구소의 김윤정 책임연구원은 “국내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은 약 700억 원이며 글로벌 시장은 11조원(Credence Research)에 이르는 것으로, 이번 GX-G3의 비임상 독성시험연구 결과를 통해 안전성과 면역원성 분석법의 효용성을 확인하여 차세대 바이오베터 신약으로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었다.” 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연구는 기관 주요 사업의 ‘감염병 대응 첨단바이오의약 안전성평가 원천기술 개발’의 연구 결과로 융합과학 분야 권위지인 Scientific Reports에 6월 게재됐다.

 

[바이오타임즈=김수진 기자] sjkimcap@biotime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